티디에스팜 이후 187일만…"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기대"
배선 설비 업체 위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새내기 주가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올해 처음이자, 지난해 8월21일 티디에스팜 이후 187일 만이다.
24일 위너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8500원) 대비 2만5500원(300%)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너스는 이날 장 개장 이후 200%대 급등세를 보이더니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넓혔다.
올해 LG씨엔에스를 비롯해 대다수의 새내기 주들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위너스는 2004년 설립된 배선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단기 등 배선 기구를 개발하고 공급한다. 특히 스마트홈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배선 기구와 스마트 분전함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콘센트,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충전기 전력 분배시스템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97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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