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블의 유명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등에 난입해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 안아무개(42)씨의 신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안씨에 대해 "남대문경찰서 민원실에 난입해 출입문을 부순 것과 중국대사관 진입 시도와 관련해 지난 22일 구속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자신이 미국 CIA(중앙정보국) 블랙(잠입) 요원 출신이자 미군 예비역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이날 서울청 관계자는 안씨에 대해 "현재 미국 국적은 아니다.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본인 진술 외에 가족의 진술까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안씨에 대해 "남대문경찰서 민원실에 난입해 출입문을 부순 것과 중국대사관 진입 시도와 관련해 지난 22일 구속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자신이 미국 CIA(중앙정보국) 블랙(잠입) 요원 출신이자 미군 예비역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이날 서울청 관계자는 안씨에 대해 "현재 미국 국적은 아니다.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본인 진술 외에 가족의 진술까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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