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등에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 안 모 씨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미국 국적은 아니며,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안 씨가 스스로 '미국 국적, 미군 출신의 블랙요원'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본인 진술 외에 본인 가족 진술까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선거관리위원회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 보도의 취재원이라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 씨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난입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지난 22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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