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7-kGB6dSWU
통계청 집계를 보면 일주일에 1시간에서 14시간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지난해 174만 2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6.1%입니다. 초단시간 근로자 비율이 6%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주된 원인은 누적된 최저 임금 인상으로 꼽힙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단순히 시급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휴수당과 국민연금, 퇴직금, 연차 등 관련 비용까지 신경 써야 하지만
주 14시간 이하로 고용하면 그런 부담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을 15시간 미만으로 고용하는 업주들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