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이 ‘5·18 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에서 전두환 흉내를 내며 영상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말 온라인에는 ‘광주 와서 전두환 코스프레로 틱톡 찍는 중국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엔 광주송정역 등 광주 곳곳에서 점퍼 차림에 군화를 신고 이마를 훤히 드러낸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전두환 씨를 흉내 낸 이 남성은 국립광주박물관 앞에서 붉은 막대기를 휘두르는가 하면, ‘폭설과 함께 광주에 전두환이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광주 시민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난 13일에서 16일 사이 광주를 찾아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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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엔 광주송정역 등 광주 곳곳에서 점퍼 차림에 군화를 신고 이마를 훤히 드러낸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전두환 씨를 흉내 낸 이 남성은 국립광주박물관 앞에서 붉은 막대기를 휘두르는가 하면, ‘폭설과 함께 광주에 전두환이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광주 시민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난 13일에서 16일 사이 광주를 찾아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49603?sid=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