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與 김상욱, 친한계 모임서 '아웃'…사실상 절연?
7,390 23
2025.02.24 09:33
7,390 23


24일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시작2 방에서 김상욱 의원이 나갔다"며 "친한계와 맞지 않는 입장을 내왔고 대화방 참여 의원들과의 숙고 끝에 김 의원에게 방을 나가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광주 금남로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사죄 메시지를 예고한 것이 직접적인 발단이 됐다. 한 친한계 의원은 "서로 합의하지 않은 일인데 김 의원이 광주행을 고집했다"며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친한계와 김상욱 의원이 절연한 셈"이라며 "우리로선 동의할 수 없는 행보를 김 의원이 계속 보였다"고 했다.

김 의원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개인 자격으로라도 광주에 내려가겠다고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서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라고 했다.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탄핵 반대 시위에 대해 짚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를 응원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며 "다만 김영삼 전 대통령이 5·18 특별법을 주도하고, 전두환과 노태우 대통령을 단죄했듯 그 가치를 우리 국민의힘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 금남로를 찾아 5·18 유가족과 만나고 민주 묘지에 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33532i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49 12.23 31,9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7,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538 기사/뉴스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21:23 21
2943537 이슈 윤하 인스타그램 #에픽하이네번째멤버 21:23 22
2943536 이슈 NCT WISH 위시 I’m like TT ♥️ 21:23 14
2943535 이슈 @ : 어떻게 조합명이 코코샤넬.... 1 21:22 168
2943534 이슈 오늘 가요대전에서 힙합으로 장르변경했다는 코르티스 -징글벨 21:21 166
2943533 이슈 환승연애4에서 유식민경 1:1 반지대화보다 더 불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있는 장면 3 21:20 601
2943532 이슈 은채규진이서가 두바이쫀득쿠키보다 권력있음.twt 21:20 300
2943531 이슈 [SBS 가요대전] NCT DREAM - CHILLER + BEAT IT UP (라이브) 10 21:19 132
2943530 이슈 팬들 기절시킨 오늘자 카리나 무대 모먼트.. 12 21:18 1,361
2943529 기사/뉴스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브리핑했던 전 순천지청 차장검사의 사건 회고 21:17 704
2943528 기사/뉴스 쿠팡 "고객정보 유출자 잡았다…단독범행, 노트북 하천에 버려"(종합) 67 21:16 1,933
2943527 이슈 5개월 전부터 성인 될 준비하고 있었다는 아이브 이서.jpg 5 21:15 927
2943526 이슈 어제자 공개되고 난리난 환연 4 출연자 에피소드 (ㅅㅍㅈㅇ) 20 21:14 1,731
2943525 유머 감다살 착장으로 화보 낋여온 남돌.jpg 1 21:12 1,019
2943524 이슈 어딘가 걱정되는 게시물 계속 올리는 중인 전우원 인스타그램 25 21:10 4,112
2943523 유머 @: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고백 플로우가 도는 것 같아서... 저도 이 기회에 지금껏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전 태아시절에 임산부를 발로 찼습니다... 9 21:09 1,107
2943522 이슈 오빠가 왜 문자다씹엇냐고 앙탈부렷던 이 버블을 꼭봐줘야댐 2 21:08 1,426
2943521 이슈 허지웅 작가 인스타 업로드 20 21:06 3,581
2943520 이슈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스타그램 업뎃🎄🎄🎄 1 21:05 1,176
2943519 이슈 제시카 근황 33 21:05 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