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예능 ‘굿데이’ 캡처
김수현의 주도로 번호를 나눈 뒤 추억 토크에 빠졌다. 지드래곤은 비슷한 시기 가수 활동을 했던 임시완과 황광희에게 “제국의 아이들은 몇 명이었지”라고 물었고, 황광희는 “9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황광희는 “다시 태어나면 3인조 하고 싶다. 노래 연습 열심히 해서”라고 소망을 밝혔고, 마치 인원 수가 줄어든 현재의 빅뱅을 염두에 둔 것 같은 말에 지드래곤은 “우리 세 명하고 싶어서 한 거 아냐”라고 억울해했다. 5인조였던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으로 활동 중이다.
이를 본 임시완은 “(지드래곤) 도와주러 와서 그러면 어떡해”라고 거들었다.
이주인 기자
https://v.daum.net/v/2025022322533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