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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지상렬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를 기록했고 박서진 남매가 역술가에게 풍수 포인트를 배우는 장면이 8.7%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살림남’은 2주 연속 7%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전체 예능 1위를 수성했으며, 프로그램 화제성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이며 또 한 번 토요 예능 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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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삼재를 예방하기 위해 역술인을 초대했다. 역술인은 박서진에게 “근본적으로 욕구불만으로 태어났다. 성격이 급하고 욱하는 게 있고 분노, 원망, 한이 많아서 남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결핍이 있다”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역술인은 박서진 사주에 대해 “태양이 없다. 근데 동생이 태양으로 태어났다. 오빠를 도우려고 하는 에너지가 있다”며 “박서진은 타고난 성향이 잡혀 살아야 한다. 여자가 야무지고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연이어 팩트 폭격을 날렸다.
역술인은 모태솔로로 알려진 박서진에게 “연상이나 동갑을 만나야 한다”면서도 “지금은 누구를 만날 때가 아니다. 생길 수 있는 운은 6~8년이 지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성형수술에만 1억 원을 들인 박서진을 향해 “수술을 하신 분들은 특징이 있다.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라고 발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