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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쿠팡보다 '후딱 2시간 다이소 알바'…"부업으로 인기만발"[천원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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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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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부업도 침투한 다이소
다이소 입고도우미 인기
하루 2시간씩 근무…시간적 부담 덜해


다이소 매장 내부에 물품들이 쌓여 있다. 다이소 입고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이의나씨 제공

"하루 2시간씩 일하니까 본업에도 지장이 없어요."

본업 외 여러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들 사이에서 다이소 아르바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포장 일부터 택배 물품 하차를 돕는 입고 도우미까지 다이소가 제공하는 부업의 종류는 다양하다. 특히 입고 도우미는 새벽 또는 밤 시간대 평균 2시간 정도 짧게 근무하기 때문에 투잡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다.

경기 용인시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이의나씨(30·가명)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다이소 입고 도우미로 근무했다. 그는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매일 오전 6시 50분부터 2시간씩만 일했다. 이 씨는 "공방 운영 시간이 낮 12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져 일반적인 부업은 할 수 없다"며 "다이소 입고 도우미는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일을 해보니 체력도 길러지고 생활비 충당도 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씨는 본업인 공방 수업을 진행하던 중 팔을 다친 탓에 잠시 부업을 멈추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소 입고 도우미는 택배 물품을 옮기고 정리하는 게 주된 업무다. 구체적으로 배송 차량이 도착하면 ▲물품 하차 ▲물품 분류 및 정리 ▲폐박스 처리 ▲마무리 청소 등의 작업을 맡는다. 보통 주 6일 근무하며, 시급은 지점마다 다르다. 최저시급(1만30원)부터 많게는 1만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하루 2시간 기준 월 50만원 이상의 수입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연장근무를 하면 1.5배의 시급이 적용돼 추가 수입도 가능하다.

입고 도우미가 부업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짧은 근무 시간과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부업으로 꼽히는 쿠팡 물류센터 역시 단기 근무가 가능하지만, 하루 8시간 근무가 기본이라 시간적 부담이 크다.

짧은 시간 근무하면서도 규칙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다이소 입고 도우미의 장점은 이 씨 처럼 본업이 따로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꼽힌다. 실제로 일자리 플랫폼 알바몬에서 '다이소 입고 도우미'를 검색하면 150여 개의 공고가 뜨는데, 상당수 매장들이 '투잡 환영' 문구를 내걸고 구인하고 있다. 충북 청주의 한 매장은 구인 공고에서 "물품 박스를 하차하고 간단히 분류하는 업무"라며 "하루 2시간 짧은 근무 시간으로 투잡 근무에 알맞다"고 했다. 이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의 용돈 아르바이트로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업무 특성상 물품을 나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이 씨는 "주변인들에게 입고 도우미를 섣불리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일의 강도가 주관적이기 때문"이라며 "2시간이라고 쉽게 생각했다가 본인이 생각했던 강도보다 높아 금방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본인의 체력이 좋은 편인지, 본업과 병행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주 6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략


https://naver.me/xHgGI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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