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MhOzMOM4s?feature=shared


허종식 의원은 "제가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데, 이명박 정부 때 한겨레신문·경향신문·오마이뉴스 광고 탄압이 들어왔었다.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으로 누가 광고를 탄압하는지 직접 취재했었다"며 "당시 청와대, 국정원이 동원돼 공기업과 재벌기업들을 (광고를) 못주게 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어 "지상파 메인뉴스 시청률(2024년 10월)을 보면 MBC가 가장 높다. 한국갤럽에서 가장 즐겨보는 뉴스를 물어봤더니 MBC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근데 산업통산자원부와 산하기관인 전력공사, 수력원자력 등 각 공기업들이 MBC에는 (광고를) 2022년 1건, 2023년 2건, 지난해에는 0건 집행했다. SBS 13건, YTN+연합뉴스TV 14건, TV조선 10건, JTBC 12건, 채널A 12건, KBS 9건인데, MBC가 0건이다. 해도 너무하다. 장관님이 시킨 것은 아닌가"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