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주의. 누군가에겐 불호가 됐거나 될 수도 있는 책들이지만 사람이 악의를 가지게 되면 어디까지 악해지는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도파민에 절여진 원덬에게 재미와 질문을 계속 던져주던 책들임.

홍학의 자리 - 정해연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나쁜 아이들 - 쯔진천
술술책이지만 글 묘사가 과감함.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원덬은 완독 후 악의란 무엇인가 사람은 본디 악한 마음을 갖고 태어났지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제어할 수 있도록 학습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술술 읽히고 도파민 충전은 잘 되니까 관심있는 덬들은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