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업체를 기존 SK텔레콤에서 티빙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한다.
양측 간 통합을 위한 물꼬를 다시금 트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양측의 합병이 불발된 가운데
올해는 그간의 논의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조만간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안을 통해 '티빙·웨이브 제휴 상품 서비스 가입·제공' 관련 내용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빙과의 제휴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웨이브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티빙 측에 전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기존 SK텔레콤 대신 티빙에 자사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며 양측 간 제휴 상품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