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허위정보 확산 기사 보도건수 상위 5개 언론사를 살펴본 결과, 뉴데일리가 20건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더퍼블릭(11건), 파이낸셜뉴스(9건), YTN·뉴스1(각 8건), MBN·연합뉴스TV(각 7건)순입니다.
1,787 17
2025.02.22 11:19
1,787 17

문형배 허위정보' 확산 249건  정정 84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관련 허위정보가 처음 보도된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키워드 '문형배 카페'로 검색한 보도내용을 모니터링했습니다. 문 권한대행 허위정보 확산 기사는 249건, 허위정보 정정 기사는 84건 보도됐습니다. 허위정보 확산이 허위정보 정정보다 약 3배나 더 많습니다.

허위정보 확산과 허위정보 정정 기사 보도건수 추이를 일별로 살펴봤습니다. 2월 11일 단 2건으로 시작된 허위정보 확산 기사는 2월 13일 157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극우커뮤니티와 극우매체, 극우유튜버를 통해 확산된 허위정보를 바탕으로 문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한 것이 바로 2월 13일입니다. 짜깁기와 허위조작을 통해 헌법재판소를 흔들려는 의도가 다분한 허위정보였지만 상당수 언론은 검증이나 비판은커녕 국민의힘 입장을 주로 실으며 허위정보를 확산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VvcIQG



뉴데일리 허위정보 보도건수 20건 압도적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허위정보 확산 기사 보도건수 상위 5개 언론사를 살펴본 결과, 뉴데일리가 20건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더퍼블릭(11건), 파이낸셜뉴스(9건), YTN·뉴스1(각 8건), MBN·연합뉴스TV(각 7건)순입니다.


bbdaAL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허위정보를 바탕으로 2월 13일 문 권한대행 사퇴 촉구 논평을 발표하면서 국민의힘 정치인과 국민의힘 입장을 반영한 허위정보 확산 기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만큼 여당 주장을 반영한 허위정보 확산 기사가 얼마나 되는지도 살펴봤습니다.


JCVzEM



여당 주장 반영 기사는 총 128건으로 허위정보 확산 기사 249건의 절반을 넘는 51.4%에 달했습니다. YTN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뉴데일리·연합뉴스(각 5건), KBS·뉴스1·서울신문·파이낸셜뉴스(각 4건) 등의 순서입니다.

행번방·야동·포르노 부적절 용어까지 확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허위정보 확산 기사의 문제는 허위정보 확산 자체에만 있지 않습니다. 허위정보와 함께 부적절한 용어까지 그대로 확산되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허위정보 확산 기사 249건에서 행번방은 89건, 야동은 14건, 포르노는 7건, 소아성애는 2건 등장했습니다.


특히 허위정보 확산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명칭이 '행번방'입니다. 문 권한대행의 동문 온라인카페에 음란게시물이 올라왔다며 2020년 발생한 N번방 사건에 빗대어 '행번방'이라 칭한 것입니다. 허위정보 확산 기사를 가장 먼저 보도한 뉴데일리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더퍼블릭(7건), 파이낸셜뉴스(5건), 매일신문(4건), 서울신문·아시아투데이(3건)순입니다.

ONfIHu




https://naver.me/x8tmyF3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93 12.26 77,9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7,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1,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7,3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320 기사/뉴스 “어이! 어이! 야!” 담임에 반말, 말리던 친구에 칼부림…퇴학 당하자 “살인자 낙인” 국가에 소송까지 걸었다[세상&플러스] 07:36 33
2948319 유머 오.. 4 07:25 470
2948318 이슈 스압) 파인다이닝 뺨치는 임성근이 한정식 운영하던 시절 후기(한식대첩에서 불 탔다고 한 가게 맞음) 19 07:24 1,831
2948317 이슈 핫게 안성재 모수 리뷰 유투버의 주 제작영상은 ai영상임(발렛, 주차 있음) 25 07:24 1,384
294831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23 66
2948315 정보 위기 탈출 넘버원 다시 돌아옴!! 4 07:13 536
2948314 정보 "운동으로 뺐다더니"... 🌞님이 받은 다이어트약, '나비약'! 절대 궁금해 하지도, 드시지도 마세요 2 07:08 1,653
2948313 이슈 (연말 강추영화) 만약 그 때 이 사람과 결혼을 했더라면?? 10 06:59 1,738
2948312 유머 빠른 판단력 1 06:53 451
2948311 이슈 남자 친구가 ㄷㅂ 사진을 보내달라는데 (비위주의) 36 06:50 4,870
2948310 이슈 밤은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방송 61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깜짝 특출한 박보검 3 06:43 645
2948309 이슈 뭔가 공포스러운 폭설이 내리고 난 후 기관사의 시점 12 06:40 3,168
2948308 이슈 사람을 대할 때 화로처럼 대하라고 배웠어요 (박보검) 8 06:34 1,659
2948307 이슈 전국민이 다 아는 시크릿가든 김주원 2화 등장씬 15 06:29 2,468
2948306 이슈 미니 led 스크린 3 06:23 720
294830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4 06:21 188
294830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6:19 162
2948303 이슈 남편이 성매매 업소 간 걸 알게 됐어요 32 06:17 4,369
2948302 유머 똥꼬발랄 강아지의 아빠 마중 2 06:08 1,306
294830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6 06:05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