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경찰서 1층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재물손괴 및 공용물건 손상 등)를 받는 안모(42)씨에게 지난 21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당시 경찰서로 와서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지난 14일 캡틴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한 혐의를 모두 포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병권 기자 bkkim20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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