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산통신] 尹, 직무복귀 발언에…속내 복잡한 대통령실
28,803 6
2025.02.21 14:12
28,803 6
"내가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전한 메시지가 정가의 관심 대상이다. 헌재가 다음 달 중순께 선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직무 복귀를 상정한 발언을 내놓았다.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은 전날 "윤 대통령이 어른세대와 기성세대가 청년세대와 함께 세대 통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써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21일 오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미래발전을 위해서 지역 간 화합과 통합 노력뿐만 아니라 세대 통합 즉 2030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종종 언급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직무 복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탄핵 선고가 임박하면서 대통령실은 술렁이고 있다. 3월 중순께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조기 대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탄핵 기각 희망 회로를 돌리는 모습이다.

다만 대통령 탄핵 인용 시 당과의 관계 재정립에 나서는 등 정치 상황 변화와 관련한 준비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여권 잠룡들이 조기 대선을 겨냥한 행보를 시작하면서 대통령실 셈법이 복잡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헌재의 탄핵심판이 막바지 수순에 접어든 만큼 윤 대통령 복귀에 대비해 평소 정해진 일정과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아침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를 이어가면서 헌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참모진은 "조기 대선에 대한 언급은 대통령실에서 금기어에 가깝다"면서 "누가 대놓고 탄핵 인용을 얘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고위 참모진들의 속내는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폭로전을 이어가는 것도 그렇고, 탄핵 선고 전이지만 사실상 김문수·오세훈·한동훈·홍준표 등 여권 대선 주자들이 몸풀기에 시동을 건 상황도 그렇고 마음이 편치 않다.

여권 일각에서는 인용 가능성에 대비한 ‘플랜B’ 준비 필요성을 언급하는 이도 있지만, 탄핵심판 선고 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현재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슈를 선점한 뒤에 반격하는 ‘최소한의 방어’에만 나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5014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0 01.08 33,7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0,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38 정치 장동혁 "국힘 비난글 6만여개 X계정 中 접속…외인 여론 왜곡 한국 위협" 09:35 41
2957737 이슈 아이유 20년전 연기학원 일기.jpg 09:32 629
2957736 유머 제이크 코넬리(데릭배우)가 스띵 촬영한단 사실을 주변 사람들한테 일년반정도 감췄어야 했다는데 그럴때마다 마요네즈 다큐에 출연한다고 구라쳤대 그러면아무도궁금해하지않앗대 3 09:31 911
2957735 이슈 19개 언어 더빙으로 보는 주토피아2 6 09:27 412
2957734 유머 서로를 잠시 잃어버린 주인과 강아지 4 09:26 1,136
2957733 이슈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빛이 나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구나 저렇게 말도 안되게 예쁘면 텃새도 없이 다들 잘해주고 친해지려고 하는 구나 3 09:22 2,633
2957732 기사/뉴스 겨울올림픽은 JTBC·네이버에서만 21 09:22 855
2957731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따뜻한 마음 담아 80번째 도시락 나눔 실천..누적 후원금 1억 900만원 돌파 2 09:19 167
2957730 유머 군견학교의 훈련은 아주 엄격하다. 군견과 군견병의 훈련 실패에는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른다.. 3 09:18 1,306
2957729 이슈 보통 내향인의 존나 큰 위기라고 하면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때를 생각하는데 틀렸음 33 09:14 2,989
2957728 기사/뉴스 엔화 가치 1년 만의 최저…엔/달러 환율 158엔대 09:14 1,089
2957727 이슈 스웨덴의 113년된 교회건물 옮기는 모습 9 09:13 1,519
2957726 기사/뉴스 [속보] 서산영덕고속도로 30중 추돌 사고...4명 사망 7 09:11 2,329
2957725 이슈 미국 S&P500 최고치 경신 14 09:11 2,829
2957724 기사/뉴스 안성기 등 유명인 별세 소식에 더 폭주하는 '백신 괴담'… 무슨 이유? 7 09:10 1,414
2957723 유머 모범택시 장대표가 군부대에 몰래(?) 들어가는 법 5 09:08 1,167
2957722 기사/뉴스 판교서 휘날리는 ‘부정선거’ 깃발에 골머리 앓는 IT 기업[취중생] 11 09:03 1,495
2957721 이슈 위풍당당 강아지 (조금 축축함) 2 09:00 1,223
2957720 기사/뉴스 [속보] 서산영덕고속도로 30중 추돌 사고...4명 사망 149 08:55 22,268
2957719 기사/뉴스 “담배도 펴?” 박나래 추가 녹취에 싸늘 여론 229 08:55 2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