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주지훈이 양세형에게 딱밤 맞고 무릎 꿇은 것이 기억난다"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주지훈이 죽으려 했다. 얼마나 아프길래 하고 맞아봤는데 진짜 이마가 깨지는 기분이었다"라며 "돌멩이가 날아와 이마를 쳤는데 깨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주지훈이 엄살을 피운 게 아니더라. 진짜 아프더라. 딱밤은 양세형이 최고다. 주지훈은 그날 방송이 아니었으면 주먹이 날아갔을 거다. 그 정도로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https://enews.imbc.com/M/Detail/449968
https://youtu.be/cSbUg0DKk_4?si=81naePmM8Z-omB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