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너 초등학생이야?"…故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선배에게 받은 카톡
4,868 48
2025.02.21 08:51
4,868 48
HsoQBJ
이진호는 유가족들을 통해 오요안나가 A씨와 나눈 카톡 전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에 따르면 매번 A씨가 이런 식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오요안나가 기상청에 전화해서 문의한 내용 등을 녹취 파일 형태로 하나하나 보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만큼 오요안나는 책을 잡히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셈"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A씨는 오요안나의 업무 자체만 지적한 것이 아니었다. 오요안나의 답변 태도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이진호는 "이같은 내용은 2022년 8월 23일 카톡을 통해서 확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요안나는 또다른 기상캐스터 선배 B씨와 나눴던 카톡 내용을 A씨에게 전달하면서 조언을 구했다"며 당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오요안나는 "선배님 저 계속 울지 않았고, 감독님 마주칠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A씨가 "안나야"라고 말하자 오요안나는 "선배님, 이번에도 중요한 건 저게 아닌 거죠?"라고 응수했다.

"눈치 없고 서투른 저 때문에 죄송해요. 선배님. 어떤게 옳은 방법인지 아직도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A씨는 "눈치 없고 서툰 게 아니라 선배한테 계속 말 대답하면 어떻게 해? 네가 울지 않고 울었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털어놨다. "팩트가 궁금한 게 아니라고 선배는. 거기에 계속 말대답하고. 예전에 너 나랑 뭐 때문에 갈등이 있었어?"라고 했다.

이진호는 "대체 오요안나는 기상캐스터 선배 B씨와 어떤 카톡을 나눴던 걸까"라며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오요안나에게 "안나야, 나 녹화 내려가니까. 감독님이 네가 토요일에 계속 울었다면서, 나보고 많이 혼냈죠? 이러더라. 하, 진짜 너무 싫거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너, 네가 잘못해 놓고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리고 왜 선배까지 이상한 사람 만들어? 너 초등학생이야?"라고 다그쳤다.

이에 오요안나는 "선배님, 저 '투데이' 방송 때 못 들어서 감독님 뵌 적이 없고, '정오 뉴스' 녹화 때도 울지 않았습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억울해했다.

B씨는 "감독님들이 네 얼굴이 너무 부어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계속 울었다더라"고 반박했다. 오요안나는 "제 기억으로는 괜찮냐고 물으신 분들 단 한 분도 안 계셨습니다. 감독님들 앞에서 계속 울었다던가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선배님"이라고 해명했다.

B씨는 "눈물 안 흘렸으니까 괜찮다는 거야? 너 왜 말을 그렇게 해?"라며 쏘아붙였다. 오요안나는 "죄송합니다. 제가 제 불찰로 선배님께 계속 불편 끼쳐 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 드린 건 그런 일은 없었고 오해인 듯 하다는 점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B씨는 "안나야, 네가 악의 없고 사회생활 할때 말하는 방식이 서투르다고 믿고 싶다. 카톡으로 하면 더 오해만 쌓일 것 같으니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801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60 01.08 4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168 기사/뉴스 마동석·이영애도 실패…남지현, 위기의 KBS 구할까 [MD포커스] 18:33 30
2958167 이슈 엘리사브 드레스 레이스+비즈장식 있 vs 없 7 18:30 496
2958166 기사/뉴스 배우 고아라, 3년 동행 마침표… 킹콩 by 스타쉽 측 "앞날 진심으로 응원" 5 18:27 801
2958165 정보 세계 1위 감자칩이 대한민국에선 안먹히는 이유 26 18:27 2,148
2958164 이슈 위고비도 전혀 효과없는 케이스였다는 신동 16 18:25 2,352
2958163 이슈 부동산, 땅주인, 사학, 고등학생, 한능검 : 시발 1 18:25 704
2958162 기사/뉴스 고경표, 파격 금발 변신에 72시간 단식 선언… "내 몸으로 내가 한다" 발끈 웃음 18:25 644
2958161 정보 공중 돌려차기 하는 중국 로봇 8 18:24 442
2958160 기사/뉴스 이제훈 "다 쏟아부은 '모범택시3'..도전이자 행복했던 날들" 애정 9 18:24 287
2958159 유머 김풍 기름 없어서 박은영 냄비에서 훔쳐 쓰는거 나홀로집에 도둑같음 3 18:24 1,243
2958158 유머 낯선 사람와서 주인따라 구경중인 고양이 4 18:21 1,001
2958157 이슈 빠르게 알티 타는 중인 엔믹스 설윤 출국사진.jpg 32 18:21 2,222
2958156 유머 최강록 슈스케 지원하려 그랬음 전국노래자랑은 예선 나간 적 있고 4 18:20 951
2958155 이슈 [2026 골든디스크] 몬스타엑스 레드카펫 6 18:19 472
2958154 이슈 오늘 트위터 개난리난 글 34 18:19 3,980
2958153 유머 스님한테 "벌레가 좀 죽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는 놈 첨봄개웃챙ㅜㅜㅜㅜ모기 물릴 때 우짜냐는 초딩 질문 뭐옄ㅋㅋㅋㅋㅋㅋ 16 18:18 1,320
2958152 이슈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엔시티 위시 레드카펫 10 18:18 557
2958151 정치 밴스 부통령 "ICE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좌파여서 총 맞은거야" 18 18:18 663
2958150 이슈 아이돌마스터에 한복 나온 와중에 또다른 아이마스 성우 근황...jpg 2 18:17 490
2958149 유머 안성재 두쫀쿠로 속세에서 얻어맞고 스님한테가서 이르기 8 18: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