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un3o6PCORA?si=dK4wLTRbbD5JtE-W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여자 단식 2회전.
영국의 라두카누가 1세트 도중 갑자기 심판에게 다가가 울먹이며 무언가 설명하는데요.
잠시 뒤 심판석 뒤로 몸을 숨기기까지 하는 라두카누.
알고 보니 전날 숙소 근처에서 자신에게 다가와 집착적인 행동을 보인 남성이 이 경기 관중석에 앉아있는 걸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거였는데요.
해당 남성은 즉각 퇴장 조치됐고, 눈물을 보이던 라두카누는 재개된 경기에서 0대2로 패했습니다.
라두카누는 SNS를 통해 "응원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힘든 경험이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라두카누는 3년 전에도 한 남성이 집으로 찾아와 선물을 놓아두고 아버지 신발을 자신의 것인 줄 알고 훔쳐가는 등 스토킹 피해를 당했는데요.
진정 선수를 위한 팬심이라면 항상 적정선은 지켜야겠죠?
영상편집: 김민호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8821_36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