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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명태균 측 "김 여사, 김영선에 '김상민 도우면 장관 주겠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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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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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ARudGODEnM?si=pzjMtkRJxQLmoXpl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 공천을 위해 김영선 전 의원에게 11차례 연락한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명태균 씨 측이, 해당 통화에서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를 지원하면 장관이나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남상권 변호사/명태균 씨 변호인]
"'(김건희 여사가)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


이 말을 들은 김 전 의원이 격분한 상태로 명 씨에게 내용을 공유했다고도 했습니다.

[남상권 변호사/명태균 씨 변호인]
"'김건희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내가 지난 대선 때 얼마나 죽을 힘을 다해 도왔는데 자기 새끼 공천 주려고 5선 의원인 나를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나보고 지 새끼를 도우라고?'"

김 여사의 제안 열흘 뒤인 지난해 3월 1일 김 전 의원과 명태균 씨, 개혁신당 이준석·천하람 의원의 이른바 '칠불사 회동'은 이런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게 명 씨 측 주장입니다.

[남상권 변호사/명태균 씨 변호인]
"이게 바로 칠불사 회동하고 연결됩니다. 이 내용을 칠불사 회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들려줍니다."

이때 김 전 의원은 김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명 씨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 여사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총선에도 김상민 전 검사 공천에 개입해 해당 지역구 현직 의원에게 다른 자리까지 제안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 전 의원 측은 "작년 11월 검찰 조사 때 질문이 있었지만 답변하지 않았다는 것 외에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 대신 김상민 검사를 넣고 싶어한다는 건 이전부터 돌았던 얘기"라면서 "칠불사에서 구체적으로 해당 사안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회동에서 김상민 검사 언급은 있었지만 대가에 대해선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영 기자

영상편집: 이지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67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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