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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현태 "국회에 저격수 있었다"…군검찰선 '정반대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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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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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70446519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의원들 국회 진입을 막으라고 지시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탄핵 심판 증인으로 나왔을 땐 말을 바꾼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김 단장은 국회에 저격수를 배치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는데, JTBC 취재결과 군검찰 조사 때는 당시 '저격수가 있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출동한 군인을 특정하며 "저 대원은 주특기가 저격수"라며 "소지하고 있는 총이 소총이 아니라 저격용 총"이라고 진술한 겁니다.

김 단장은 헌재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도 부인했습니다.

[김현태/707특임단장 (지난 6일) : 거기에는 '끌어내라'와 '국회의원'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군검찰 조사에선 "부대원들이 지휘통제실 마이크가 켜져 있어 사령관 지시가 들렸다는 말을 전했고 여기에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단장이 부대원들에게 국회의원 진입 차단을 지시하는 내용의 텔레그램 대화방도 공개됐습니다.

김 단장 측은 "'본회의장 막는 것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 문 차단 우선' 등은 사령관 지시를 복명 차원에서 글을 남긴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김 단장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나와 말을 바꾼 것 아니냐는 지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국회사무처]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지윤정 / 영상디자인 강아람 김현주]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84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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