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프로야구 인기 높아지자 지자체들 “우리도 끼워달라”
5,671 5
2025.02.20 19:27
5,671 5

출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3/0003889089



프로야구가 2년 만에 1000만 관중 시대를 열면서 인기가 높아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새 구단 창단 또는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 파주시·화성시·울산시·전북 등이다. 하지만 경기장 확보와 구단 운영 비용 등 필요한 조건이 많아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전문가가 많은 실정이다.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건 성남시다. 성남시는 축구와 육상 등 용도로 쓰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개조해 2028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리그 경기 개최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3월부터 건축 기획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중립 경기를 유치하거나 장기적으론 연고지 프로야구단 창설도 고려하고 있다. 성남종합운동장을 돔구장으로 바꾸는 작업도 검토 중이다.

파주시도 돔구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2월 KBO를 방문해 허구연 KBO 총재와 돔구장 건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에는 시에 ‘돔구장 추진 전담팀(TF)’도 신설했다. 파주시는 고양·일산 등 경기 북부를 비롯해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살려 스포츠·문화 복합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은 ‘남해안 야구 벨트’ 중심으로 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부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유스호스텔과 카누슬라럼센터 등 체육·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울산 문수야구장 관람석을 1만2000석에서 1만7000석 규모로 확대하며, 시민 구단 창단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연고 구단은 롯데다. 지난해 5경기를 이곳에서 치렀다. 남해안 야구 벨트는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울산, 기장, 경남 거제, 진주, 고성, 통영, 남해를 거쳐 전남 여수, 함평 등을 포괄한다. 이미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는 야구 체험관, 야구 박물관 등을 포함하는 KBO 야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전북 역시 프로야구 11구단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발전연합회는 “높은 야구 열기와 관중 동원 능력을 갖춘 전북이 11번째 구단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치전을 공식화했다. 화성도 올해 100만 특례시로 승격되며 프로 스포츠 육성에 한창 공을 들이고 있다. 당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이곳에서 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프로야구단 창단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일단 신규 구단을 KBO에 승인받으려면 가입금과 야구발전기금 등 초기 비용만 200억원 이상 든다. 2011년 9번째 프로야구단을 만든 NC는 가입금으로 30억원, 야구발전기금으로 20억원을 냈다. 2015년 10번째 구단으로 입성한 KT는 가입금 30억원, 야구발전기금 200억원을 냈다.

여기에 프로야구단 운영에 매년 평균 300억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 지원 없이는 유지가 어렵다. 지자체들 계획에 지원 내용이 없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 프로야구단을 새로 만들 의향을 가진 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 때문에 이 같은 지자체 움직임에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KBO 관계자는 “구단 창단 수준까지 지자체들과 의논한 바 없고, 경기장 설립도 성남시 말고는 구체적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10구단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구단이 늘면 리그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고 했다.

전문 출처로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7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48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6:39 0
2955547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16:38 83
2955546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2 16:37 579
2955545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39
2955544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6:37 56
2955543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3 16:36 447
2955542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15 16:35 679
2955541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7 16:34 623
2955540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2 16:31 70
295553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5 16:30 332
2955538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1 16:30 705
2955537 기사/뉴스 이삭토스트, '세븐틴|스머프 메탈 키링' 출시…12일부터 판매 3 16:29 749
2955536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해주는 조언.jpg 19 16:28 2,266
2955535 유머 혹시 좋아하는 신 있어? 8 16:28 816
2955534 이슈 농구계의 후덕죽, 41세 르브론 제임스의 리버스 덩크 4 16:27 343
2955533 기사/뉴스 고양이 사체 처리 중 ‘날벼락’⋯파주서 SUV 충돌로 보행자 2명 중·경상 9 16:26 739
2955532 이슈 서해가 황해로 바뀌었다며 우기는 극우들(+펨코에서도 욕먹음) 27 16:26 1,425
2955531 기사/뉴스 [단독] 금감원 '새마을금고 전담 감독인력' 0명에서 10명으로...감독 강화 '시동' 3 16:25 367
2955530 기사/뉴스 "너 나 욕했지?"…부하 직원 메신저 강제 열람한 의성군 공무원 6 16:25 472
2955529 이슈 페미니즘 반대해서 ai 여친에게 거부당한 인셀남 9 16:2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