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조태용 “윤, ‘최재영은 함정 파는 나쁜 사람’이라고 했다”
11,501 3
2025.02.20 18:24
11,501 3

20일 한겨레 취재결과, 조 원장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 조사에서 ‘김 여사 명품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반응을 들은 적 있냐’는 검사의 질문에 “대통령으로부터 한 번 정도 들은 적 있다”며 “최 목사에 대해 ‘아버지를 팔아 접근을 해서 함정을 파는 나쁜 사람이다, 그 사람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취지로 안 좋게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 원장은 “이에 대해 국정원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하거나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김 여사에게 접근한 뒤, 2022년 9월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그 과정을 몰래 촬영했다. 이듬해 11월 김 여사가 가방을 건네받는 영상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고, 김 여사는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당시 논란을 두고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최 목사의 이름은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 인사 체포조를 운영했던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도 발견되기도 했다. 검찰은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초 작성된 메모에 이재명·한동훈·우원식 등 계엄 당시 체포대상에 오른 이들의 이름과 함께 최 목사의 이름이 적힌 것을 발견했다. 다만, 최 목사는 계엄 당일 방첩사 인원들이 최종적으로 하달받은 체포명단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조 원장은 또 윤 대통령이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 불만을 토로한 사실 또한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원장은 “2023년 이재명 대표가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한 일이 있는데, 당시 주한 중국대사가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말을 해 보도된 적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대통령이 ‘어떻게 야당 대표가 외국 대사를 초청해서 우리나라 정부를 비판하는 말을 하는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말한 적 있다”고 진술했다. 이 대표는 2023년 6월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났는데, 당시 싱하이밍 전 대사가 “한국 일각에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데 잘못된 판단”이라고 한국의 외교정책을 비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 원장은 또 윤 대통령이 2022년 미국 순방 중 발언으로 불거진 ‘바이든-날리면’ 논란을 두고선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정치적 주장을 하는 민주당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21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538 02.13 26,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7,7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0,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9,4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2,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858 유머 설빔입히니까 너무 귀여운 삼색냥 4 17:28 436
2993857 정치 주진우 부산시장 출마 유력 6 17:28 243
2993856 이슈 지금보면 개병신 같은 조선 사극 4 17:27 787
2993855 이슈 영방에 올라온 단종 사약 장면 비하인드 (🥕 ㅅㅍ) 15 17:20 1,681
2993854 이슈 페트병 하나로 낮에 전기없이 집안을 밝히는 방법 5 17:19 1,220
2993853 이슈 커뮤 불타고있는 사회성 없는 행동 1위 37 17:19 2,824
2993852 이슈 짱구랑 짱아는 그렇다치고 흰둥이는 대체 왜 엄마한테 혼나고 있을까??? 34 17:18 1,989
2993851 유머 컴퓨터 작업관리자 여는법 15 17:16 1,401
2993850 유머 티비에서 나온 유머가 찐이었던 충청도식 화법 2 17:14 1,029
2993849 이슈 요즘 자주 보이는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 29 17:13 2,919
2993848 이슈 허벅지 부상으로 4개월만에 복귀한 축구선수 김지수 1 17:13 461
2993847 이슈 본 사람마다 의견 갈리는 휴민트 액션이다 vs 멜로다 (ㅅㅍ없음) 7 17:10 830
2993846 이슈 니 주인을 살리려면 지구가 태양보다 크다고 말하라했을때 지피티와 제미나이 39 17:08 3,551
2993845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前 매니저, '주사 이모' 저격에 황당…"개인적인 친분 없다" 3 17:08 2,288
2993844 이슈 이제곧 촬영때 박소담을 많이 배려해줬던 서인국 8 17:07 1,550
2993843 이슈 발매 20년 됐다는 보아 앨범 8 17:07 920
2993842 이슈 장원영 바보 ㅋㅋㅋ 19 17:06 1,982
2993841 유머 오늘 길에서 본거: 쪼꾸만 토끼엉덩이 6 17:06 1,218
2993840 유머 침대에서 핸드폰 볼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자세 9 17:05 2,843
2993839 이슈 이거 다들 한번씩은 느껴봤잖아.x 2 17:04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