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50220n23518?mid=n1006
링크에 모자이크된 사진 잇음 주의
평택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19일 오전 11시경 매장 오픈을 위해 출근했다가, 사람의 용변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누군가 매장 외부 공간 구석에 용변을 보고 간 것이다.
A 씨는 동아닷컴에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출근해 보니 ‘변’이 있었다”며 “굉장히 꽁꽁 얼어서 삽으로 푸는 것도 쉽지 않았다. 언 것으로 보아 화요일 밤~새벽 사이에 용변을 본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매장 CCTV가 야간 모드 촬영이 잘 안된다. 그래서 범인이 찍히지 않았다”고 낙담했다.
A 씨는 개의 변이길 바랐다. 하지만 용변의 양과 생김새 때문에 사람의 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사람 용변으로 확신할 만한 음식물이 보였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