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상대를 조져버리겠다는 유형들이 민원 일선에서 민원 받다보니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듦
가령 이런 거임

민원인이 1만큼의 불편을 겪음
이게 굉장히 괘씸하고 언짢을 수 있음

이전엔 민원 상대하는 측에서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했으면
담부턴 그러지마!!! 하고 화 쏟아내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양상이 조금 달라짐

내가 민원인인데? 나한테 지금 이렇게 대해? <- 라는 태도가 디폴트임
인터넷에 조각조각 지식인 따위로 알음알음 알은체 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짐
= 이런 거도 있다는데 왜 너네는 적극행정 하지 않음? 이라고 말하기 시작함

1의 잘못에 대해서 1만큼의 시정 하겠습니다(ex 계도) 라고 말하면 언짢아지는거임
법에는 최대 몇백만원의 벌금! 지정취소! 등등이 나와있는데 계도?
너네 대충 어물쩡 넘어가고 싶어서 이러는 거지? 법령 찾아봤어? 내놔봐
몇항 몇조에 이렇게 써있는데 너네 소극행정 하는거로 신고 들어가면 이것도 문제 될 수 있어 라고 주장하기 시작

선생님 그래도 그거까지는 어렵습니다, 설득하면
그럼 무릎이라도 꿇려서 사과라도 하게 하고 다른 유관기관 연결해서 어떻게든 (법의)철퇴를 내리고 싶어함
왜나면 나는 1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임
할 수 있는 1의 시정조치를 해주겠다고 해도 그정도로는 성에 안참 민원인은 끝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민원인이 민원 받는 직원한테 갑질이며 폭언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음
그러나 그건... 뭐 그러려니 함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또 말만 길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들이 되게 이성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걸 민원받는 사람이 답답하고 소극행정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이상 이런 민원 또 받고 온 무묭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