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늘 탄핵 심판 10차 변론이 '마지막 변론'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시시각각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처해야 할 때, 황당한 궤변과 음모론이나 듣자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국익을 저해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헌재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추가로 증인을 채택하지 않으면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양측으로부터 1~2차례 최후 변론을 듣고 통상 2주 간의 평의·평결·결정문 작성을 거친다면 3월 초·중순에 선고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12·3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따르지 않은 위헌·위법"이라며 "윤 대통령은 헌법 수호 의지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국정 공백을 조기에 끝내고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시시각각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처해야 할 때, 황당한 궤변과 음모론이나 듣자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국익을 저해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헌재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추가로 증인을 채택하지 않으면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양측으로부터 1~2차례 최후 변론을 듣고 통상 2주 간의 평의·평결·결정문 작성을 거친다면 3월 초·중순에 선고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12·3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따르지 않은 위헌·위법"이라며 "윤 대통령은 헌법 수호 의지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국정 공백을 조기에 끝내고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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