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전한길 강사 등과 함께 이번 주말 대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경찰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가 주축인 ‘세이브 코리아’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광장에서 탄핵반대 집회(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장 의원은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헌재가 절차적으로 너무 무리하고 있다. 대통령의 방어권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국민들 모두 분노하고 있지만 당내 현역 의원 108명이 그런 마음을 다 담아 내지 못하고 있다.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알리고,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서 집회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집회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또 대전집회의 의미에 대해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민심이 모아져 3월1일 서울 집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대전 집회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최근 저서 출간과 함께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생각과 신념이 달랐다"며 한 전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을 시사했다.
20일 경찰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가 주축인 ‘세이브 코리아’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광장에서 탄핵반대 집회(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장 의원은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헌재가 절차적으로 너무 무리하고 있다. 대통령의 방어권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국민들 모두 분노하고 있지만 당내 현역 의원 108명이 그런 마음을 다 담아 내지 못하고 있다.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알리고,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서 집회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집회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또 대전집회의 의미에 대해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민심이 모아져 3월1일 서울 집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대전 집회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최근 저서 출간과 함께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생각과 신념이 달랐다"며 한 전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을 시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9149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