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혜정 "며느리, 내 아들 '반품'하면 뒷조사할 것…털면 흠 있다"
22,185 35
2025.02.20 09:28
22,185 35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가 아들의 흠을 잡아 이른바 '반품'(이혼)을 선언한다면 며느리를 뒷조사하겠다고 폭탄 발언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어머니, 아들 반품 좀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 속 이혜정은 얼마 전 사위가 딸의 급한 성격에 대해 토로한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 사위가 '(아내가) 조용한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하냐'고 하더라. 딸 성격 급한 건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며 "근데 제가 '걔가 그래? 우리 아들은 급하지만, 딸은 우리 집에서 제일 굼떴던 애'라고 모르는 체했다. 100% 거짓말이다. '이러면 안 되는데' 싶으면서도 속으로 뜨끔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위에게 '걔가 좀 그래'라고 인정하면 사위가 딸에게 '당신 맨날 그렇잖아'라고 할까 봐 그랬다. 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의 이야기를 들은 성우 송도순의 며느리 채자연 씨는 "저희 둘째가 시어머니에 대해 '잠실 연기 대상'이라고 하더라"라며 이혜정과 시어머니 송도순이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자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씨는 "그게 어떤 의미냐면 내게 더 이상 자식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뜻이다. 몰라서 그러겠나. 아시지 않나. 우리 아들, 딸이 이런 건 알지만 그런 얘기 해봤자 내가 해줄 게 없으니 그만 얘기하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이혜정은 "엄마는 기본적으로 결혼 전까지는 내 아들이 다리가 짧고 길든, 무조건 내 알이 아까운 것"이라며 "내 아들이 같이 살겠다고 온 며느리보다는 아까운 거다. 식구가 되고 보면 아무리 엄마지만 아들 단점을 왜 모르겠나. 며느리한테 미안한 점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며느리가 '반품'이라는 표현을 쓴다면 며느리 뒷조사를 다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C 박수홍이 "며느리도 흠이 있다는 거냐. 탈탈 털어서 흠 안 나올 며느리 없다는 거냐"고 묻자, 이혜정은 "흠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나. 이게 부모 마음이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혜정은 "(모두가 흠이 있지만) 다 순화하고 이성으로 눌러가면서 사는 거다. 세월이 흘러 며느리가 '내 식구가 됐구나'라는 걸 느낄 때는 내 아들의 단점을 며느리에게 먼저 이야기할 수 있겠더라"라며 "세월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 저들이 오다가다 아들, 며느리 둘이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해서 허락해 준 죄밖에 없으니까 반품 안 하고 둘이 잘 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8086994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7,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35 유머 소신발언... 어남류 어남택으로 싸우는 거... ㅅㅈㅎ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어남@ 뒤에 올 말은 당연히 7 15:13 632
2957934 유머 웃고 싶을 때 보는 영상 snl둘리 패러디 15:13 100
2957933 이슈 엄청 화목해보이는 남돌 가족카톡방.jpg 15:13 431
2957932 이슈 마치 식상한 스토리의 아침드라마를 연상케하는 사연으로 결혼한 신라시대 커플 1 15:11 515
295793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얼굴 감싼 채 오열…♥에 또 빨간불 1 15:09 308
2957930 이슈 강다니엘한테서 선물상자가 도착했다는 일본 강아지 5 15:04 1,534
2957929 팁/유용/추천 시청자 사이에서 좋아했던 남자주인공이 갈렸던 드라마...jpgif 18 15:03 1,760
2957928 이슈 변우석 MBC 연기대상 소속사 비하인드 포토 📸+ 비하인드 필름 📹✨ 11 15:01 284
2957927 이슈 내향견들 6 14:59 800
2957926 유머 이박사 <몽키매직>으로 메보 정하는 아이돌 멤버들.jpg 14:59 483
2957925 유머 Grok이 선정한 가짜뉴스 베포 계정 순위 22 14:56 1,915
2957924 이슈 이 책을 왜 제 세금으로 사요 (ai 딸깍책) 6 14:55 1,529
2957923 이슈 20년 된 차인데 지금봐도 개멋있는 차 갤로퍼 25 14:55 2,077
2957922 유머 서점가면 무조건 보이는 양산형 에세이 책들 5 14:54 1,793
2957921 이슈 6년 전, 케이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댄스 챌린지...twt 18 14:51 2,213
2957920 이슈 80년대에 집에 전화기가 없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서장훈의 최후.jpg 58 14:50 4,330
2957919 이슈 안성재 유튜브에 댓글 남긴 발베니 23 14:49 3,681
2957918 정보 부산 동의대: 학폭학생 24명 합격 48 14:47 3,043
2957917 이슈 [45회 선공개] 너 2억 마련해와. [화려한 날들] | KBS 방송 1 14:47 257
2957916 이슈 얼마 전,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식적으로 테스트 해본 테슬라 자동차 자율주행 소감.jpg 11 14:46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