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일본서 진행된 사진전 참석…은퇴 번복 후 일본서 솔로 가수 데뷔
마약 투약과 세금 체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박유천이 일본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영상 속 박유천은 일본 도쿄타워에서 열린 사진전에 참석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유천은 목을 감싸는 터틀넥 니트 스웨터에 검은색 패딩 점퍼를 걸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머리는 가볍게 묶일 만큼 긴 머리에 얼굴에는 살이 조금 오른 모습이었다.
박유천은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고맙다"는 일본말을 연신 반복하며 고개 숙여 인사했고, 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영상을 본 일본 팬들은 "귀엽다" "포니테일의 박유천도 사랑해요" "보기 좋아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 박유천은 휴대전화로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가 하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5567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