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작품의 부정적인 평가에 입을 열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최우식은 어릴 때부터 세상의 모든 영화를 다 보는 것이 꿈이었던 고겸으로 분했다. 특히 전작 '그해 우리는'에서 그가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인물을 연기했다면, 고겸은 무비(박보영 분)의 철벽을 부수는 '직진남'이다.
다만 작품이 공개됐을 때는 혹평도 이어졌다. 대부분의 사건과 인연이 우연에서 시작되기 때문. 1~2번은 충분히 드라마적 장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사건 사고가 우연의 남발로 만들어진다.
이에 최우식은 "그래서 드라마 아니겠나. 그런 것들 때문에 재밌는 것 같다. 그런 모먼트가 없으면 꿈을 꿀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의 눈만 보고도,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이라는 존재만 봐도 너무 좋은 게 정말 설렘 가득한 모먼트이지 않나. 그저 드라마적으로 설렘을 보여주고 싶은 방법의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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