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손석구가 자신의 고향은 충청도라고 밝혔다.
이날 유인나는 손석구의 특징을 알았다면서 "대화 중간에 흐름이 끊겨도 편안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손석구는 "그거는 굉장히 좋은 거 같다"며 인정했고, "저도 대화 흐름 끊겨도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인나는 "(손석구가) 천천히 생각을 하시고, 천천히 본인의 리듬으로 이야기하니까 저도 덩달이 편해진다"면서 "역대 나오셨던 분들 중에 천천히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말이 좀 느리다 제가. 충청도라"라고 말했고, 유인나는 "너무나 미국 사람으로 보고 있었는데"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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