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맘카페서 댓글 싸움 뒤 57차례 연락…40대 스토킹 무죄
14,040 10
2025.02.19 16:40
14,040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86088?sid=102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8월 30대 B씨에게 전화,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으로 일주일 동안 57차례에 걸쳐 연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씨와 B씨는 온라인 맘카페에서 다툰 적이 있다.

 

B씨는 A씨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늦은 시간에 전화 오는 것이 무섭다'며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A씨가 계속 연락하자 그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했다.

 

당초 A씨와 B씨는 온라인 맘카페에서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유명 웹툰 작가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특수교사 사건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댓글 등에 반말과 욕설을 썼고, B씨는 A씨에게 '수준이 떨어진다. 댓글들을 블로그에 박제(디지털 망신 주기, 낙인)하겠다'고 했다.

 

B씨는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에 A씨가 작성한 글과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댓글 등을 공개 상태로 게시했다.

 

A씨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이 두려워 B씨에게 "해당 게시글을 내려달라"는 취지로 계속 연락했다.

 

재판부는 A씨가 상대방이 원하지 않은 연락을 계속한 것은 잘못이나, 범죄로 볼 정도는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A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보면 항의가 대부분으로, B씨를 위협하는 내용은 없다"며 "상대방에게 인터넷상으로 욕을 한 A씨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형사 처벌을 할 정도의 범죄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91 02.18 27,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3,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3,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9,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455 이슈 2월 20일 현재 주식 당일거래 거래량/거래대금 상위종목 14:59 195
2997454 유머 곱버스 사세요~ 7 14:58 449
2997453 이슈 친가족만큼이나 끈끈하다는 한 그룹 14:57 443
2997452 이슈 "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 조문 "... 지적하니 " AI가 왜 틀려요? " 6 14:55 537
2997451 유머 캐시워크하는 어른들 특 4 14:55 472
2997450 정치 송영길 전 대표, 민주당 복당 신청 33 14:53 863
2997449 이슈 어제 핫게간 온싱이(원숭이) 펀치 영상에 대한 동물원측 피드백 올라옴...!.. 26 14:52 1,545
2997448 유머 유해진한테 사랑합니다❤️ 문자보냈는데 답장안와서 우는 박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 8 14:52 1,201
2997447 팁/유용/추천 2026년 이재용 새해복 뺏는 주파수 9 14:50 775
2997446 기사/뉴스 [속보]"숙제 거짓말"10살 子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친부, 항소심서 감형 24 14:49 1,065
2997445 유머 오늘 곱버스(매국배팅) 300선 무너짐. 16 14:49 1,271
2997444 기사/뉴스 “누굴 탓하겠어요”…류승완, ‘장항준과 흥행전’ 패배에도 웃었다 [인터뷰] 15 14:47 1,314
2997443 유머 신세경이 말하는 전설의 임시완 신세경 셀카 2 14:47 1,047
2997442 이슈 간만에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구해줘홈즈 다음주 예고 1 14:46 926
2997441 유머 제미나이 미쳤나... 94 14:44 8,449
2997440 이슈 지자체 육아휴직자 느는데… 대체 인력 부족· 독박 업무 겹쳐 ‘골머리’ 12 14:44 680
2997439 유머 집주인할무니 우리 멍멍이 처음본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보고 싶어서 잠도 못 잣다고 하면서 아침 일찍 찾아옴.. 그럴만해 10 14:44 1,730
2997438 기사/뉴스 [속보]성관계 불법촬영에 합의금 요구한 여친 살해 30대…징역 14년 8 14:44 563
2997437 기사/뉴스 "김연경도…" 부글부글, 성별 갈라치기 타깃됐다 16 14:42 835
2997436 유머 카리나 윈터 둘이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카리나만 젖음 6 14:4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