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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 LG 트윈스의 마무리 역할을 맡기로 한 장현식(30)이 스프링캠프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조기 입국했다.
19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LG는 장현식이 지난 16일 오후 보행 도중 미끄러운 길에 오른발을 헛디뎠다고 알렸다.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발생한 장현식은 18일 현지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했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19일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도착하자마자 MRI 및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