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산, 대전, 안산 등에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구간을 조속히 추가 선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토지이용을 효율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린벨트 해제 총량의 예외가 적용되는 지역전략사업을 다음주 중 선정하겠다"며 "용인 반도체 산단은 내년 착공을 위해 상반기 내 보상에 착수하고 관련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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