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000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매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토지 이용을 효율화하겠다”며 “부산·대전·안산에 총 4조3000억 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구간을 조속히 추가 선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린벨트 해제 총량의 예외가 적용되는 지역전략 사업도 다음 주 중 선정하겠다”며 “경기 용인 반도체 산단은 2026년 착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 보상에 착수하고 관련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인프라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전국 15개 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를 도입하고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약 26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OC 예산을 상반기 내 역대 최고 수준인 70%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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