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차주영이 금융계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한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화제성 1등' 특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50년간 암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박사 김의신 박사, 영양사 김보영, 배우 차주영이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특히 차주영은 10년 만에 날아오른 화제의 아이콘으로 소개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빌런 스튜어디스 최혜정에서 '원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왕비로 변신한 차주영은 그 여정을 설명한다.
유학파 출신으로 알려진 차주영은 미국 금융계 금수저라는 소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버지가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당장 배우를 그만두라고 했다"는 얘기에 차주영은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라고 웃었다.
"서른 넘어서도 (배우로) 안 되면 공부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차주영은 "내가 내 인생을 어디에 베팅해야지? 내 것을 만들고 싶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았다"며 눈물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