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NYlchzQ8qQc?si=x1k4OiMW5fEuvkEC
1시간8분부터
김현정 : 진짜 진심으로 올 한 해가 되게 우울했어요. 저는 매일매일 우울한 뉴스를 24시간을 봐야 되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우울했어요
내년에 제가 안식년 휴가를 거의 한 달 갑니다 2월에. 이런 정국이 펼쳐질 건 모르고 이미 가을에 연수 겸, 뭐 휴가라고 안식년 휴가를 저희가 쓸 수 있는 게 있거든요. 한 번도 안 썼는데 21년 차 휴가를 쓸 수 있는 유효기간이, 공소시효, 시효가 다음 내년, 내년 5월까지거든요. 그전에 그전에 안 쓰면 날아가는 그런 게 있습니다. 저희 회사 규정상. 그래서 21년 차 21일 휴가를 연수 겸 해서 이제 다 쓸 겁니다. 여러분들.
조금 제가 충전을 하고.. 돌아와야겠죠? 돌아오고 싶어지지 않을까봐 걱정스러운데. 제가 조금 에너지를 찾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새해 소망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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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방송 2:01:00에도 언급함
안식년이라고 해서 저희 회사에 전통같은건데요 7년이면 7일 14년이면 14일 21년이면 21일 주는데 저는 이 안식년 휴가를 못썼어요 그래서 이번에 쓰려고 얘기했는데 계엄이 터졌다. 그래서 휴가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제작진안에서 상의했는데 가는게 맞다고 결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