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밥 먹으러 회사 왔어요"…2030 사이 '인기 폭발'한 이곳
20,638 23
2025.02.19 08:38
20,638 23

 


"밖에서 점심 먹으면 만원으로 먹지도 못해요. 한달이면 꽤 부담되는 금액이죠. 구내식당이 맛도 좋아졌고 메뉴도 다양해서 더 선호해요"

 

2030 직장인들에게 구내식당은 단순히 회사 내 밥 먹는 곳이 아니다. 세련된 구내식당은 그 자체로 직장인의 자부심처럼 여겨진다. 구내식당 메뉴 인증샷을 SNS에 올려 '밥자랑'을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점심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만원으로는 제대로 된 점심 한끼 먹기 어려운 상황서 구내식당은 직장인들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들도 구내식당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영에서 전문 급식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더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선 전문 업체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흐름 덕에 급식 3사(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는 나란히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등 급식 3대 업체는 모두 지난해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이 3조2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삼성웰스토리와 현대그린푸드도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1.4%, 4.0% 늘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3조 클럽에 입성했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이들 업체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구내식당은 회사 내에서 '끼니를 때우는 장소'의 인식이 컸다. 휴식보다는 회사 상사를 어쩔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불편한 공간'으로 젊은 세대는 인식했다. 음식도 퀄리티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중심이 맞춰져 있었다. 점심식사가 회사 복지라는 개념이 희박했기 때문이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여준 구내식당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구내식당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1년에 20억원 이상을 쓴다는 JYP엔터는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그 이후로 꾸준히 기업들은 구내식당 개선에 나섰다.

 

 

최근엔 고물가가 겹치면서 전문 급식업체는 기업 복지의 필수적 부분이 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서울지역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2014년 12월 대비 평균 40.2% 올랐다.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 지구에서는 1만원으로 한 끼를 사먹기가 쉽지 않아졌다. 여의도에서는 김밥과 라면 가격이 각각 5000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반면 구내식당들은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96005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01.08 22,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9,9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9,5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우리가 그린란드 차지 안하면 중러가 차지" 1 06:28 66
2957688 이슈 또다시 돌아오는 넷플릭스의 장수 시리즈 4 05:50 1,785
295768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6편 05:48 118
2957686 이슈 데이팅앱에 음모론에 대한 믿음을 올려놓는 것이 같은 성향에게도 어필이 되지 않는다고... 1 05:41 640
2957685 정보 쯔꾸르덬 상상도 못한 근황...jpg 7 05:17 1,406
2957684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가 공개한 카톡 대화내용 24 05:02 3,989
2957683 이슈 헤메코 컨셉 잘 받은듯한 롱샷 BAZAAR 화보 인터뷰ㅋㅋㅋ 3 04:40 562
2957682 이슈 장사의신 은현장이 알려주는 박나래의 변호사 선임 8 04:38 3,105
2957681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 통화 녹취록 전문.txt 74 04:15 9,407
2957680 이슈 불닭볶음면이 커뮤에서 입소문 끈 조합.jpg 21 03:28 4,617
2957679 이슈 김영철이 진심으로 싫다고 말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47 03:27 5,368
2957678 이슈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팬들 걱정하고 있는 여돌.jpg 8 03:26 3,554
2957677 이슈 팬인 연예인이 언급하자 못참고 덕밍아웃한 학생.jpg 3 03:18 3,360
2957676 이슈 길잃은 뚱쭝 치와와 주인 찾아준 사람 53 03:16 2,765
2957675 유머 바나나 나무를 자르면 나오는 것 19 03:15 2,160
2957674 이슈 내 친구들 이제 늙어서 두쫀쿠 안 주고.twt 27 02:49 4,549
2957673 이슈 제니퍼 로페즈 진짜 개불쌍한 사건...jpg 21 02:49 4,791
2957672 유머 여초 꿀팁으로 돌아다닌다는 두쫀쿠 안먹고 1억 모으는 법.jpg 14 02:47 4,216
2957671 유머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02:35 4,117
2957670 이슈 아들을 물어서 모든 개들을 없애버리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제니퍼 로렌스가 키우던 개 42 02:32 6,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