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70294635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기 대선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비이재명계' 인사들의 모임인 '희망과 대안 포럼'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 : 주52시간 문제 때문에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었느냐. 저는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국민들의 소득과 자산을 어떻게 늘려나갈 것인가 하는 점에서 상속세 문제 하나만 가지고 접근하면 저는 계속 갈등 상황밖에 안 된다고…]
비명계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이 대표도 통합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주 김 전 지사에 이어, 오는 24일엔 김 전 총리, 오는 27일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납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박용진 전 의원과의 만남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신승규 / 영상편집 강경아]
이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56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