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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광주 금남로에 뿌려진 '5·18 가짜뉴스'…스카이데일리 수사는 1년 넘게 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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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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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70294050




윤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이 외부에서 광주로 몰려든 지난 15일 토요일 금남로에는 '스카이데일리 5·18 특별판'이라는 40면짜리 신문이 뿌려졌습니다.

1면부터 마지막 장까지 5·18을 모독하는 '북한 개입설'로 가득했습니다.


발행일은 아직 오지 않은 2월 22일자입니다.

하지만 발행일을 제외한 모든 내용과 형식이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장이 퍼뜨린 인쇄물과 동일합니다.

당시 스카이데일리 A 기자는 곧바로 형사고발당했습니다.

하지만 스카이데일리 기자에 대한 경찰 수사는 1년 넘게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별다른 제재 없이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뉴스는 계속 생산됐고 이번엔 광주 시민의 피로 물들었던 금남로에 이런 신문이 뿌려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강배/5·18기념재단 상임이사 : 1년 정도 있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서울로) 다른 경찰서로 사건이 또 이송되고 저희 변호인이 또 촉구하고… 광주 금남로에서 저는 악의적인 신문이 배포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데일리의 가짜 뉴스는 이뿐 아닙니다. 내란사태를 맞아선 미군도 거짓이라 밝힌 황당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선관위가 가짜뉴스 유포 혐의로 고발한 기자도 스카이데일리 A 기자입니다.

지난해 2월 광주경찰청에서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해 온 서울 강동경찰서는 "공정하고 명확하게 판단하려 방대한 자료를 수합하고 검토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유공단체들은 5·18을 모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참가자들을 추가 고발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장정원 /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신하경]

김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55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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