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경원, ‘헌재 외국인 공무원 임용 제한법’ 발의···‘헌재에 중국인 있다’ 음모론 의식?
26,610 46
2025.02.18 17:13
26,610 4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외국인 공무원 임용을 제한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윤석열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이 특정 헌재 공무원이 중국인이라는 가짜뉴스를 퍼트리자 여당 의원이 관련 법안 발의로 헌재 공격과 혐중 정서에 호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나 의원은 헌재, 중앙선관위, 감사원 등 헌법기관과 국가기밀 취급 기관에 외국인 공무원 임용을 제한하고, 이미 임용된 외국인·복수국적 공무원에 대한 보안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의 골자는 헌법연구관·헌재 사무처 공무원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한정하는 것이다. 현재 외국 국적자거나 복수국적자인 공무원과 헌법연구관에 대한 연례 국가보안심사·재임용 심사 제도 도입도 포함됐다.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은 외국인 공무원 임용 시 국가정보원의 사전 심사 의무화 및 임용 불허 결정권 부여, 외국인 공무원에 대한 연례 국가보안심사·재임용 심사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남았다.

나 의원은 “국민주권의 위임에서 비롯되는 공무원의 지위와 권한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자가 담당하는 것이 헌법적 가치에 부합한다”며 “특히 헌법연구관들이 수집하고 작성하는 자료는 헌법재판관들의 심증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대한민국 헌법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외국 국적자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경우 편향된 자료수집과 분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헌법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두고 보수 강성 지지층들 사이의 음모론에 편승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헌재의 일부 헌법연구관들이 중국 국적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일부 친윤 온라인매체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헌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이런 내용의 비방 글이 최소 660여건 게시됐다. 한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에서 발음이 새고,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중국 출생’이라고 적혀 있다는 이유로 중국인이라는 중국인이라는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나무위키의 이 공보관 관련 항목은 전날부터 80여차례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aver.me/GwphzbYg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8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47 기사/뉴스 김세정, 연기 멘토는 하지원이었다 "무작정 연락해 조언 구해" (더시즌즈) 16:53 107
2957746 정보 2025년 오리콘 차트 K-POP 걸그룹 토탈 세일즈 순위 16:53 45
2957745 유머 오늘 기분좋은 금요일인데 윤석열 사형 갈기고 파티투나잇 댄싱올나잇 조지십시다요 1 16:53 82
2957744 유머 마블 세계관에 갇힌 흑백요리사들 3 16:52 239
2957743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표절 단정NO, ‘모방’ 표명…명예훼손 의도도 無” 7 16:52 318
2957742 기사/뉴스 尹 내란 결심공판 장시간 진행…구형, 10일 새벽 전망 7 16:52 192
2957741 유머 남편 사진첩에 다른 애기가 있어요 14 16:50 1,528
2957740 이슈 같은 사람 맞나 싶은 이미지의 츄 비주얼..gif 2 16:50 451
2957739 기사/뉴스 6년 연습 끝 미야오 된 수인 “아이유, 가수 꿈꾸게 해준 선배” [스타화보] 2 16:48 201
2957738 이슈 📀 2025년 써클차트 디지털음원 연간 곡 Top10 2 16:47 214
2957737 정치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극우단체 대표, 경찰 상대로 인권위 진정 7 16:46 288
2957736 유머 한결같은 타블로 이상형 6 16:45 1,358
2957735 이슈 킥플립 계훈 연습생 시절 직접 작사한 오디션 무대 16:43 241
2957734 유머 인터넷과 다르게 현실은 항상 따숩다는 애기엄마 27 16:43 1,581
2957733 이슈 ICE의 주부 총격 살해 사건 4분 전 영상 공개 21 16:43 1,520
2957732 이슈 우리나라 빵값이 일본이랑 비슷해질수가 없는 이유.jpg 13 16:42 1,773
2957731 정보 투썸 신상 마쉬멜로우 초코 케이크 오늘 출시🍓 13 16:42 1,782
2957730 이슈 2025년 써클차트 걸그룹 디지털음원 Top10 4 16:41 222
2957729 유머 운석열 미쳤네 ㄷㄷ 39 16:39 3,980
2957728 이슈 특이한 눈색을 가진 배우의 문제 1 16:39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