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희빈>에서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인현왕후라 할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청순가련한 인현왕후 역할을 소화했던 배우 김원희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MC
초창기에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지만,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면서 MC로서 인지도가 더 많아진 케이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는데, 비록 주연은 아니었을언정 주조연급이었고,
작품 자체는 모두 대박을 친 작품들이었다.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등
시트콤인 LA 아리랑에도 출연한 바 있고 1995년 드라마 장희빈에서는 인현왕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그래서 1990년대까지 김원희라고 하면 배우라는 느낌이 훨씬 강했다.
근데 배우 이미지가 더 셌던 시절에도 청순가련 이런 계열은 아니었기 때문에
장희빈 찍을때도 김원희가 마마...하고 대사 한마디 하니까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 다 풉하고 빵터졌다고는 함
(1대 100 나왔을때 본인 이미지랑 너무 안맞는 인현왕후 연기 힘들었다며 밝힌 일화)
근데 실제로 드라마 결과물로보면 그런 티 하나도 안나고
명문가 요조숙녀 출신의 도도한 왕후 연기 존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