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Y초점] '스타쉽 신인' 키키에게 초기 뉴진스를 보았다…NJZ 말고
54,062 454
2025.02.18 15:59
54,062 454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인 그룹 'KiiiKiii(키키)'가 예상외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팀명 외 모든 정보가 베일에 가려진 채 선공개곡 'I DO ME'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아직 본격적인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2025년 K팝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지난 2022년에도 키키와 같이 혜성처럼 K팝 시장에 나타난 게임 체인저가 있었다. 바로 뉴진스였다. 이들은 이지 리스닝 기반의 트렌디한 음악과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뉴진스는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스타일을 빠르게 구축하며 그들만의 성공 방정식을 완성했다.

키키의 선공개곡 'I DO ME'는 뉴진스의 'Attention'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신선함을 떠올리게 한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미감 자체가 스타쉽 작품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들의 소속사 선배인 우주소녀, 아이브를 떠올리면 키키는 분명 '스타쉽' 계열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I DO ME'는 키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곡",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뮤직비디오 중간에 잠시 베일을 벗은 퍼포먼스는 키키만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인다.

 


프로모션 방식에서도 키키와 뉴진스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뉴진스는 그룹명과 멤버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공개하지 않고 '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이후 'Hype Boy', 'Cookie' 뮤직비디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키키 역시 이번 선공개 곡 'I DO ME' 뮤직비디오를 팀명 외에 다른 사전 정보 없이 깜짝 공개하며 비슷한 전략을 활용했다. 하지만 키키는 뮤직비디오 공개 다음 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멤버 프로필과 활동명을 공개하는 '단계별 정보 공개 방식'을 취했다. 뮤직비디오 공개로 화제성을 모은 만큼 이를 토대로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처럼 치밀한 스타쉽의 프로모션 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키키의 선공개 곡 'I DO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공개 40시간 만인 2월 18일 오전 10시 기준, 21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뉴진스 이후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걸그룹이 이 정도의 성과를 거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물론 뮤직비디오의 성공이 데뷔 음반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키키가 선공개곡으로 보여준 화력 자체는 인정할 만하다. 데뷔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키키가 세간의 이목을 한 방에 사로잡은 반면, 뉴진스는 수개월째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발목이 잡혀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NJZ로 팀명까지 바꾸며 독자 활동을 예고하고 있지만,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함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래에서는 치고 올라올 준비를 마쳤는데, 위에서는 더 멀리 달아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격이다.

팬들 역시 언제까지 뉴진스의 지난 곡들로 갈증을 달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때에 뉴진스의 대체재가 되어줄 만한 신인 그룹 키키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키키는 톡톡 튀는 개성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뉴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과연 키키는 K팝 트렌드를 만들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154845

목록 스크랩 (0)
댓글 4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26 02.02 56,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6,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414 이슈 박유천 근황 11:20 217
2981413 이슈 방탄 뷔가 공항에서 일반인에게 인사했는데 반전이 있었음 5 11:18 654
2981412 이슈 김선호 탈세 공식 인정한 판타지오 공식 입장 29 11:16 2,023
2981411 기사/뉴스 김신비, '애 아빠는 남사친' 드디어 출격! '현실 청춘' 기대 폭발 1 11:16 211
2981410 정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게 아닙니다 6 11:16 478
2981409 이슈 [응답하라 하이스쿨/본방사수 영상] 띵동♬ 등교 메시지 도착☀️💌 11:15 52
2981408 이슈 플레이스테이션 X 르세라핌 김채원 - Love of Play 캠페인 🎮 - EP. 2 친구와 함께 (원신) 2 11:13 85
2981407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장중 5350선 돌파…사상 최고치 22 11:12 565
2981406 기사/뉴스 [입장전문] 김선호 측 "1인 법인 운영 깊이 반성..개인소득세 추가 납부 완료" 74 11:11 2,660
2981405 기사/뉴스 [단독] 성남시 콜센터 상담사 극단선택…법원 “성남시·가해자들, 유족에 2억 배상” 6 11:09 905
2981404 정치 “갈라치기를 업으로 여긴다” 양이원영, 이언주 맹비난 35 11:08 606
2981403 기사/뉴스 "Z세대 가장 많이 찾는 유통사는 편의점…GS25·CU순" 5 11:06 346
2981402 기사/뉴스 ‘휴민트 속내’ 조인성…나를 키운건 고현정·김혜수·염정아 그리고 노희경 5 11:05 857
2981401 정치 장동혁, 尹이 반대한 '헝가리식 저출생 해법' 제안 7 11:03 685
2981400 유머 무식한 학부모가 학원 강사 멘탈 텀 35 11:01 3,935
2981399 정보 네이버페이10원이 왔다오오오옹 32 11:00 1,593
2981398 이슈 [방과후 태리쌤] 애들도 울고, 나도 울고 아수라장이 된 태리쌤의 첫 수업 3 11:00 912
2981397 기사/뉴스 밀양시 공무원, 파리 출장 간다더니 술집서 춤추고 관광…세금 1500만원 썼다 27 11:00 1,286
2981396 유머 라면 먹고싶은 눈빛인줄 알고 성찬의 속임수에 넘어가주는 라이즈 소희 18 11:00 752
2981395 이슈 핫게글 보고 뼈저리게 느껴지는 포레스텔라 팀의 궁극적인 목표 2 10:5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