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한 길거리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친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쯤 금정구 부곡동 한 거리에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길에 쓰러져 있는 B씨(20대)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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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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