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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코레일 부채 22조원…“전기료 140% 오르는 동안 운임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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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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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기료 5796억원…올해는 6375억원 전망
“공공서비스와 동일한 전기요금 체계 필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올해 부채가 2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1년 이후 14년 동안 전기요금이 크게 올랐지만 간선여객 운임요금은 동결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가결산 기준 코레일의 부채는 21조1000억원, 올해는 22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적자도 심각한 상황이다. 2022년 4363억원, 2023년 47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4년 결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는 ‘2025년 종합예산안’ 기준 294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국내 전력 소비량 1위 공기업인 코레일은 지난해 전기요금으로 5796억원을 지출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3637억원 ▲2021년 3687억원 ▲2022년 4272억원 ▲2023년 532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인상분 10.2%가 반영되면 올해 코레일의 전기요금은 600억원이 증가한 6375억에 이를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영악화에 대한 전용기 의원의 질의에 “전력 단가는 2011년 대비 143.5% 상승했지만 공공 교통수단이라는 명분에 막혀 14년간 간선 여객 운임이 동결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공공서비스 업종과 동일한 수준의 전기요금 체계를 신설하고 철도차량 회생에너지 상계처리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6208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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