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최민식은 신작 '맨 끝줄 소년'의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최근 출연하기로 했다.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 작가가 집필한 스페인 원작 희곡으로, 지난해 연말 국내에서 연극으로 먼저 소개됐다. 글 쓰는 것에 열망하지만 열패감과 무력감에 빠져 매일이 다른 것 없던 국문학과 교수 문오는 어느 날 늘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제자 이강의 글을 보고 그에게 매료된다. 이강의 글에 매료될수록 문오는 잊고 있던 본인의 열망과 욕망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그럴수록 문오는 이강의 글 안에 갇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국내 연극이 다소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는데, 이번에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하는 '맨 끝줄 소년'은 어떻게 각색될지 기대되고 있다.
최민식이 주연으로 나서는 '맨 끝줄 소년'은 영화 '인어공주'를 각색한 장명우 작가가 대본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는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고, 연내 촬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맨 끝줄 소년'은 총 6부작으로 알려졌고, 편성 플랫폼은 미정으로 논의 중이다.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 작가가 집필한 스페인 원작 희곡으로, 지난해 연말 국내에서 연극으로 먼저 소개됐다. 글 쓰는 것에 열망하지만 열패감과 무력감에 빠져 매일이 다른 것 없던 국문학과 교수 문오는 어느 날 늘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제자 이강의 글을 보고 그에게 매료된다. 이강의 글에 매료될수록 문오는 잊고 있던 본인의 열망과 욕망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그럴수록 문오는 이강의 글 안에 갇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국내 연극이 다소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는데, 이번에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하는 '맨 끝줄 소년'은 어떻게 각색될지 기대되고 있다.
최민식이 주연으로 나서는 '맨 끝줄 소년'은 영화 '인어공주'를 각색한 장명우 작가가 대본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는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고, 연내 촬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맨 끝줄 소년'은 총 6부작으로 알려졌고, 편성 플랫폼은 미정으로 논의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4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