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금 1000만원’ 호프프로젝트, 설립 2년만에 부동산 약 65억 취득
- 호프프로젝트, 부동산 매입 자금출처 의구심…임대 소득도 창출 중
- 부동산 현 시가 100억 상당 추정…매입 7년만에 30억원 이상 올라
- 해당 부동산, 용산구청에 두 차례 압류됐다 해제…지점 등기도 안해
- 이하늬 소속사, 답변 피해…“아티스트 사생활로 구체적 확인 어려워”
필드뉴스 = 태기원 기자]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약 6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배우 이하늬의 개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가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해당 부동산의 평가액은 약 100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한 임대수익도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법인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원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할 때, 거액의 부동산을 매입한 자금 출처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함께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이 씨에게) 소득세 등 무려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본지 2월 17일 단독기사 참조]
http://www.fiel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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