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무주택 공무원에 1억 전세 지원"...서울시, 직원 복지 강화
22,751 6
2025.02.18 08:42
22,751 6

시, 올해 후생 복지제도 개선 계획 수립
저연차 이탈 막고 일‧가정 양립 지원 도와
다자녀 직원 전세자금 대출 2억까지 확대
연수원 추가 개소 및 심리 상담소도 운영
시, “직원이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 조성”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 증가, 신혼부부 및 육아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 어려움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복지제도를 개선한다. 특히 무주택 공무원 1인당 최고 1억 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등 저연차 공무원, 신혼부부 및 육아 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한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서울시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최근 5년간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은 두 배이상 늘었다.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 수는 △2019년 6500명 △2020년 9009명 △2021년 1만426명 △2022년 1만3032명 △2023년 1만356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서울시 후생 복지제도 기본계획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개선책이 눈에 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조사에서 공무원 퇴직 사유로 낮은 보수(35.5%), 악성 민원(18.9%) 등이 꼽힌 만큼 복지제도 개선을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zrDmiQ

 

 

크게 보면 복지제도 개선안은 △생활 안정 △여가 생활 △가족 친화 △건강관리 등 4개 분야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각 분야 세부 사업에서는 출산 직원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도 담겼다.

 

먼저 생활 안정 분야에서는 ‘무주택 공무원 전세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서울시 소속 무주택 공무원은 1인당 최고 1억 원을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혼인 경우 1억 5000만 원, 다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2억 원까지 한도가 늘어난다. 이를 위한 전세자금 지원 규모는 180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확대된다.

 

소속 공무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수원도 늘려 여가생활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서울시는 서천, 수안보, 속초, 제주, 경주, 통영 등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데, 올해 4월부터는 서남권, 근교권에도 연수원이 40실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 연수원 지역은 전라남도 여수, 경기도 양평 등이 논의되고 있다. 노후화한 연수원은 객실 환경을 개선한다.

 

가족 친화 분야에서는 자녀 출산 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포인트가 확대된다. 출산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첫째 자녀 출산 시에도 복지포인트 1000포인트(P)를 지급하며 둘째 자녀에는 2000P와 복지몰 지원 200P, 셋째 이상은 3000P와 매점 상품권 30만 원을 제공한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건강 관리에도 나선다. 특히 신규·저연차 및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위한 ‘MZ공무원 자기회복 지원’이 눈에 띈다. 심리검진 및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실시한 자체 조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도 2위로 꼽혔으나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제도 1위로 꼽힌 ‘공연·문화 바우처 지급’은 지난해 9매에서 올해 10매로 늘어난다.

 

-생략-

 

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445716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299 05.27 12,8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2,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987 기사/뉴스 꽃청춘도 없어서 못가…‘제주 항공권’ 하늘의 별따기 08:28 67
3080986 이슈 주식 나만 안하고 벼락거지될까봐 포모올 필요 없는 이유 08:28 151
3080985 유머 계속 발라당 거리면서 동그랗게 놀라기만 하는 고양이 08:28 38
3080984 이슈 나는 솔로 31기 라방후 회식사진 1 08:28 242
3080983 기사/뉴스 학자금-생활비 저리대출 받아 주식 사… 투자 동아리 가입 10배 1 08:24 280
3080982 기사/뉴스 손태진·장민호·백지영… 서원밸리, 콘서트장이 된다 1 08:21 150
3080981 기사/뉴스 이제 ‘사짜 직업’에 하이닉사…성과급 굴릴 이천 은행 바빠졌다 08:19 334
308098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5/27) 08:18 187
3080979 기사/뉴스 "삼전닉스 못 담은 나만 벼락부자 기회 놓쳤나"…치솟는 코스피 공포지수 이유 있었다 08:16 821
3080978 기사/뉴스 식비도 아까운 청년들…억대 연봉에 박탈감 ‘허탈’ 22 08:13 1,189
3080977 유머 회사에서 주식 자랑하는 사람 차단하는 방법 5 08:11 2,063
3080976 기사/뉴스 "98년생 삼전·하닉 부부 16억 집 계약"…'반도체'로 들썩이는 경기 남부 16 08:11 2,174
3080975 정보 리센느 러브 어택 현재 멜론 탑백 순위...jpg 22 08:04 1,272
3080974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5/28 08시) 16 08:03 423
3080973 이슈 [오싹한연애 천여리 티저] 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박은빈✨완벽하다 못해 오싹한 능력까지 가져버린 그녀의 비밀은?👀 |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6 08:03 654
3080972 유머 끝인사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다가 선거철 이슈로 급하게 볼찌빵으로 마무리하는 김재환 13 08:02 631
3080971 이슈 서인국 x 박지현 <내일도 출근!> 로맨스 포스터 공개💝 3 08:00 1,151
3080970 기사/뉴스 성시경, 6월 5일 잠원 한강공원서 만난다…‘고막남친’ 사상 최초 야외 특집 3 07:57 968
3080969 유머 너무 지쳐서 고양이 밥도 못 챙기고 그냥 쓰러져 잠들었다. 그러다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화내거나 보채는 게 아니라 믿기지 않을 만큼 불안한 얼굴로, 깨울까봐 조심하면서 멀리서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고양이들이 보였다. 그 모습에 눈물이 났다. 9 07:57 3,045
3080968 이슈 뉴욕에서 하이브리드차가 폭발하자 역시 한국은 신용할 수 없다며 비웃는 일본인들 33 07:53 4,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