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육사 출신이 쿠데타 7번 시도…이런 학교 세계에서 처음 봤다”
13,365 51
2025.02.18 07:12
13,365 51

RCvfUQ

 

12·3 내란사태에서 정치인 체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탈취를 맡았던 방첩사령부(방첩사)의 권한을 분산해 기능을 재조정하거나 아예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북아평화공존포럼과 민간포럼인 한반도평화포럼이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쿠데타 방지! 군 개혁 방안’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한국군의 개혁’을 발표한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막강한 방첩사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방첩사가 (1979년) 12·12 (군사반란), 박근혜 정부에서의 계엄령 문건 문제 등 현대사에서 탈법과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그동안 많은 개혁 조치가 있었으나 보안, 방첩, 신원조사, 군내 동향감시 등 주요 기능을 정지시키지 않으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계엄령 문건이 드러나자 당시 기무사령부를 해체 후 재건 수순을 밟겠다며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꿨다. 군사안보지원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11월 국군방첩사령부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그는 “막강한 권한이 방첩사 한 곳에 집중돼 있고 장관 등 부처 통제도 벗어나게 됐다. 기능을 분산시켜서 어떻게 견제와 균형을 이루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를 맡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신원 보안 확인이나 개인 비리 조사는 방첩사가 할 이유가 없다. 방첩사의 기능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도 “좌고우면할 시기가 지났다. 방첩사는 이제 군의 역사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해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전 사령관은 “보안 기능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가 있고, 군 수사를 맡을 수 있는 국방부 조사본부 조직도 잘 짜여져 있다”며 “방첩사 전문가들을 기능에 따라 부대별로 옮기면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란에 동원된 부대들의 역할·배치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 전 사령관은 “수방사의 경우, 수도군단과 작전 지역이 중첩되기 때문에 이를 통합해 수도권사령부 등으로 개편하고 특수전사령부의 경우 서울 인근에 있는 특전여단에 대한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략)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5·16, 12·12에 이어 이번까지 쿠데타를 시도했고 유신 쿠데타에 1987년 계엄 모의까지, 성공한 쿠데타 2번을 포함해 총 7번의 쿠데타를 시도했다. 이런 학교는 세계에서 보다 보다 처음 봤다. 육사가 자신들이 국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선민의식에 엘리트주의로 뭉쳐진 것인데,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기관이 되려면 3군사관학교(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1636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05 01.08 15,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89 이슈 최근 개봉 영화 성별 및 연령 예매 분포.cgv 00:14 74
2957288 이슈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졸업한 한림예고 실무과 15기 라인업 00:14 108
2957287 유머 배민리뷰쓰다 고소당한 디시인 00:14 197
2957286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볼땐 몰랐던 김풍 덩치.jpg 1 00:14 303
2957285 이슈 구성환 옥상바뀜💕 4 00:13 253
2957284 이슈 한국에서 1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아니었던 거의 유일한 해가 2014년이었는데, 그 해 한국 10대 사망원인 1위는 근소한 차이로 ‘운수사고’였고, 그 원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3 00:12 537
2957283 이슈 남친 ‭성매매 ‭추정인데 ‭집단지성 ‭좀 4 00:11 728
2957282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허윤진 “I ≠ DOLL” 00:11 20
2957281 이슈 머미 브라운 00:11 37
2957280 이슈 주디 성우는 인간주디가. 맞다. 1 00:08 316
2957279 이슈 아직도 무대에서 독기가 느껴지는 16년 차 걸그룹 3 00:08 498
2957278 유머 작전주가 불법인줄 몰랐다는 주우재 ㅋㅋㅋㅋㅋㅋㅋ 29 00:08 1,795
2957277 이슈 [#베리베리] 축 베리베리 7주년💜🤍 1 00:07 65
2957276 이슈 경구피임약 부작용 뜨개질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진심 어마어마함 미쳤음 벽지로 써도 될 정도임 5 00:07 1,520
2957275 정보 2️⃣6️⃣0️⃣1️⃣0️⃣9️⃣ 금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12.9 / 만약에우리 6.3 / 주토피아2 , 하트맨 2.6 / 신의악단 2.3 / 오세이사(한) 1.1 예매👀🦅✨️ 00:06 64
295727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비밀정원” 1 00:06 49
2957273 이슈 정말 창의적이시네. . . 4 00:03 705
2957272 기사/뉴스 [단독] 군대 내 '불법 계엄' 최초 판단 문건 입수…작성자는 '진급 배제' / 풀버전 6 00:03 512
2957271 정보 네페 9원 17 00:02 1,483
2957270 정보 2️⃣6️⃣0️⃣1️⃣0️⃣8️⃣ 목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70.6 / 아바타불과재 576.3 / 주토피아2 818 / 신의악단 17 / 오세이사(한) 71.3 / 짱구작열댄서즈 42.4 / 굿포츈 1 / 파마시브 2 / 뽀로로 24.1 ㅊㅋ✨️🦅👀 2 00:02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