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 달에 100만원은 써야죠"…6070 요즘 여기에 꽂혔다는데
23,520 9
2025.02.17 18:03
23,520 9

한경·비씨카드, 연령별 소비데이터 분석해보니…
2030 소비 뒷걸음 칠때, 6070 '미용·건강·여행'에 아낌없이 쓴다

 

교육 수준 높고 경제력 뒷받침
파워시니어 은퇴 후 능동적 삶

 

70대 피부 소비 2년새 42% 급증
필라테스·요가 이용도 43% 뛰어
효도 관광 대신 배낭여행 늘기도
"가격 부담" MZ세대는 지갑닫아


서울 마포구에 사는 60대 여성 김모씨는 매주 2회씩 테니스 수업을 받는다. 최근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사 조언에 따라 개인 트레이닝(PT) 회원권도 끊었다. 한 달에 한 번은 피부관리숍에 들른다. 김씨는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에 월 100만원가량 쓴다”며 “은퇴 이후에도 활력 있게 살기 위해 나에게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수준이 높고 구매력을 갖춘 파워 시니어 세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능동적인 삶을 살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외모 관리와 운동 등 일부 업종에선 60~70대 시니어 세대의 소비 증가율이 전 연령대를 통틀어 1위에 올라섰다.

 

17일 비씨카드 데이터사업본부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객의 인당 결제액은 2019년 말 24만원에서 작년 12월 28만2000원으로 5년간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60대 미만 고객의 인당 결제액은 34만4000원에서 33만2000원으로 뒷걸음질 쳤다.

 

전체 고객 가운데 60대 이상의 결제액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비씨카드 고객 가운데 60대 이상의 결제액 비중은 2019년 12월 16%에서 작년 12월 25%로 5년간 9%포인트 뛰었다. 60대 미만 결제액 비중은 같은 기간 84%에서 75%로 하락했다. 고객 수도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60대 이상 고객 비중은 2019년 12월 21%에서 2025년 12월 28%로 올라갔다. 같은 기간 60대 미만 비중은 79%에서 72%로 낮아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60대 이상 인구가 계속 늘고 시니어 세대의 소비 파워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세대가 소비를 늘린 업종은 자기 계발 및 취미 활동과 관련된 분야가 많았다. 지난해 60대와 70대 비씨카드 고객의 인당 평균 피부미용실 이용 금액은 2022년 대비 각각 21%, 42% 급증했다. 같은 기간 1인당 피부미용실 이용 금액 증가율은 20대 9%, 30대 8%, 40대 10%, 50대 11% 순으로 조사됐다. 시니어 세대는 소비 금액도 많았다. 60대는 지난해 피부미용실에서 평균 26만4000원을 썼는데, 이는 20대(16만9000원)보다 56% 많았다.

 

네일아트 비용은 60대(14만5000원)가 20대(9만7000원)보다 약 50% 많이 썼다. 문화취미활동비는 60대(9만8000원)가 20대(3만9000원)의 2.5배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세대는 과거와 달리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노화 방지, 외모 관리에 아낌없이 소비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말했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을 즐기는 시니어도 빠르게 늘고 있다. 비씨카드에 따르면 작년 60대와 70대 고객의 헬스클럽(필라테스, 요가 포함) 이용 금액은 2022년과 비교해 각각 24%, 43% 늘었다. 요가 학원은 60대와 70대 이용 금액이 각각 15%, 56% 급증했다. 20대는 지난해 고물가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필라테스와 요가 등 업종 이용 금액이 줄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95403?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1 01.08 61,6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03 기사/뉴스 [공식]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난 10년 경력자, 누가 월급을 진행비로 쓰나” [전문②] 12:33 297
2959902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어릴 때 영상 5 12:29 472
2959901 이슈 오늘 황민현 전역 후 첫 공식 해외 행사 출국 3 12:29 357
2959900 이슈 끝없이 여자들만 등장하는 하츠투하츠 하이터치회.twt 15 12:28 702
2959899 이슈 마법소녀 감성 낭낭한 아일릿 세계관 굿즈 10 12:27 609
2959898 기사/뉴스 [공식]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5억 제시 NO, 복돌이 걱정하게 만들어” [전문①] 27 12:26 1,942
2959897 기사/뉴스 한복입은 박보검 다시 온다, '몽유도원도' 촬영 끝 1 12:26 488
2959896 이슈 작년에 퍼퓸 신곡 나왔을 때 퍼퓸덬들이랑 대중들 ㄴㅇㄱ됐던 이유...jpg 12:25 513
2959895 이슈 오늘자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 기사사진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8 12:25 628
2959894 기사/뉴스 [굿바이★'프로보노'] 정경호, 조용한 강자 등극 24 12:23 744
2959893 이슈 엑소 앨범 중 의문의 물건 20 12:23 1,347
2959892 이슈 청소 노동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청소로봇이 판매 시작됨 76 12:23 1,976
2959891 기사/뉴스 [속보]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불발 15 12:22 1,236
2959890 유머 장동건은??????????????????????? 결혼을?????????????????????????????????? 왜??? 안하는걸까??? 3 12:21 992
2959889 정치 다카이치 정부, “독도=일본땅” 홍보 강화... 이재명 대통령 방일 앞두고 도발 11 12:20 476
2959888 이슈 "아내가 외할머니라는 단어 쓰지 말라고 지적...외자가 '바깥 외'라 기분 나쁘답니다" 56 12:20 2,096
2959887 정치 [26.1.7일 기사] 정청래 “통일교·신천지 의혹 파헤칠 검경 합수본 구성…특검하자” 2 12:19 218
2959886 기사/뉴스 [속보] '케데헌', 美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도 수상…2관왕 9 12:19 765
2959885 이슈 이 게임을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6 12:19 560
2959884 이슈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감독상 - 폴 토마스 앤더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수상 1 12:19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