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17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위원장으로부터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고 가짜뉴스 대응 필요성을 제기하는 대목에서 "지난해 12월4일 날 복귀했을 때 사령부 포함 육군본부, 국방부 등 어느 누구도 저한테 '부하들 괜찮냐' '다친 사람 없느냐'고 얘기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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